어차피 은혜 갚는다는 명목으로 성사된 혼인이라 사실 원래 혼담 있었던 셋째가 자기 짝 찾아갔으면 그냥 끝내도 되는것을 리씨네 집안에서 놓치기 싫은 사윗감이니 욕심 낸거고...근데 또 아예 혼인 당일날 신부 가마에 대신 탄것도 아니고 이미 시어머니도 다 인지한 상태에서 첫째딸이 마음에 들어서 며느리로 받아들인거니까 ㅇㅇ
뒤늦게 반해서 삐걱대는 두양희 대하는 첫째 언니 행동 보니 결국 이쪽도 남편 꼭 잡고 살것 같다ㅋㅋ
갑분 나타난 고향 구남친은 11회 초반에 나온 그 귀한집 아가씨가 두양희 마음에 들어서 혼인 깨려고 모략질 꾸민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