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내가 봐 온 중드의 느낌이 아닌데?
첫회 보고 나서 개당황했잖아 애기들 연기에 소리가 찰떡으로 잘 맞아서 성우 아닌 거 같았음 근데 성우 맞겠지?
그리고 영상이나 연출도 왜 영화 때깔처럼 느껴지지?
선협물인데 나 자막에 300년 후 나오기 전까지 계속 제목 확인했잖아 내가 알던 선협물 분위기가 아니라서;;;;;
좀 쨍하고 세트 느낌 빵빵 나는 게 선협 국룰 아니었음? CG 나올 때는 그게 좀 확 느껴지는데 그냥 평범한 실내 촬영이면 좀 낯설어
뭔가...........음향이 다른 드라마랑 좀 다른 느낌이야 본인 원음 더빙이어도 더빙인 거 느껴지는 드라마가 많았는데 이건 더빙 티가 잘 안 느껴져
아님 드디어 내가 중드에 완전히 익숙해진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