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편짜리를 일주일동안 다 보다니 ㅠㅠ
보면서 주연 배우들뿐아니라 나오는 대부분의 배우들이 넘 이쁘고 잘생겨서 눈이 즐거웠어.
생각보다 서브인데 윤옥 비중이 많고 서사가 쎄고 남주가 실종되는 구간이 생각보다 길어서
방영시엔 싸움 많이 났겠네 싶었는데 옛날글들 찾아보니 역시 그랬더라 ㅋㅋㅋㅋ
양쯔는 목소리 알고 있어서 원음인거 알고 라운희는 목소리는 몰랐지만 그냥 웬지 원음같았는데 등륜은 처음 보기도 했고 너무나 성우같아서 성우목소리인줄 알았는데 원음이래서 좀 놀라웠어. 표정연기는 좀 아쉽고 목소리 연기는 성우가 해줬네라고 생각했는데 본인 목소리라니.
인간계 스토리 엔딩이 넘 충격적이고 안타깝고 너무 좋아서 재밌었다. 마지막 마계스토리도 너무 재밌었고 마계 혼례식 장면도 넘 재밌었어.
마지막에 엔딩에서 금멱이랑 욱봉이랑 좀 더 달달한 장면 있었으면 했는데 욱봉이 끝까지 애기랑만 놀더라
엔딩장면 아쉬웠는데 예전에도 같은글 있어서 좀 웃겼음 ㅋㅋㅋ
하여튼 보면서 넘 재밌었어. 미술이랑 의상 CG이런게 좀 아쉽긴 했는데 그래도 인기작을은 왜 인기작이었는지 알거같기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