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뭘 봤어도 도파민 터진다
초반에 포도가 탱탱볼마냥 튀어도 좀만 참고 보면 존잼이다
운단 때문에 삽질하고 답답할 때도 있지만 인간계 보면 힐링된다
인간계 스토리만 따로 빼서 드라마 만들어도 존잼일듯
포도가 서리꽃 되고 나서부터는 감정선 딥해지고 부모 세대 악연도 심화되는데 45화 망한 결혼식부터 눈물 줄줄됨
55화 윤옥 너무 불쌍했고 마지막엔(선협 중드답게 개연성에 의문이 좀 있는) 믿음의 해피엔딩이지만 금멱 눈이 그대로인 것까지 나름 꽤 좋았음
이 존잼드를 보고 나서 대존잼이라고 외치고 싶어서 왔음
난 다른 존잼드를 찾으면 다시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