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궁 들어가기 전까지 재밌고 황궁 들어가면 재미가 확 떨어지네
단순히 이어져서 재미없어짐 이게 아니라 빌런들이 그다지 똑똑하지 않고 장기적인 계략이 아니라 그냥 거슬려! 하면서 충동적으로 함정 파는 스타일이라 저택 암투에는 가볍게 볼만한데 황궁 들어가면서 좀 스케일 큰 암투 기대하는 순간 확 이게... 황궁 암투..? 싶어짐 특히 막판에 황제 노망나는 파트는 ㅎ.. 싶은
암튼 두 작품 다 황궁 들어가기 전까진 재밌게 읽었고 특히 구숙만복은 주변 인물들이 숙부-질녀 관계인데 왜 부부같지?! 하는게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