띄엄띄엄 기억한거 같은데 그래도 드라마 보는데 크게 오해살만한 오류는 없는것 같어!
소상이와 능불의는 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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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이네
할머니(돈좋아하고 귀까지 얇음. 아들무새. 그래도 가족은 증~말 사랑함)
정시 (소상이 아부지. 개천용 출신. 신흥무관이라 무시하는 조정대신들이 좀 많음)
정부인 (소상이 엄니. 정시장군이 두번째 남편이라 시어머니가 겁나 대놓고 싫어함. 하지만 이 집안 성공의 9할은 부인의 서포트덕임)
이름 생각안나는 작은아버지 (다리에 장애가 있어 사회진출에 애로사항이 많으신듯. 책을 좋아함)
갈씨부인 (작은엄마. 초반 개큰 빌런. 아들도 못낳았는데 남편까지 저러니 속이 터짐. 전장을 휩쓰는 첫째형님네가 잘못되면 이집안의 짱은 나? 라는 망상 오지게 하다가 골로감)
->소상이가 그렇게 큰 이유의 8할정도임.
이 갈씨 부인은 시어머니 못지 않은 아들무새임. 본인이 아들을 낳고 첫째형님네가 전장에서 죽어버리면 자기가 이집안 큰 며느리 될거다. 하고 아들아들!!! 하고 있었음. 근데못낳았죠. 그와중에 정부인이 임신을 했고 음모를 세움. 이 정부인이 아들을 낳고 언젠가 또 남편이랑 전쟁터에 뛰어들텐데 그때 이 간난쟁이만 두고 가게 하는거였음. 아들이라는 확신은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겟지만. 암튼. 그래서 시어머니를 속이기 위해 빌드업을 오지게 세웠지. 무당이랑 점쟁이 등판 시켜서 간난쟁이를 데리고 가면 둘다 죽네 어쩌네 하고 겁을 팍팍줌. 근데 정말 정부인이 아들을 낳음. 와씨 대박!!!!!!!!! 하고 시어머니 한테 어머니 어떡해요 아들이네요 정말...아주버님네는 어쩌죠? 하고 염병을 하기 시작함. 그래서 시어머니는 간난쟁이는 우리가 키운다고 해야겠구나! 한거임. 정말 그때 딱 정말 출정명령까지 떨어져 버림.
그래서 시어머니가 간난쟁이 뺏으러 쫓아갔는데 네? 아들딸 쌍둥이라구요???? 거기다 정부인은 딸을 두고 감. 갈씨부인 이때부터 ㅈ됨을 감지. 본인이 계획한게 1도 된게 없어서 그 화를 소상이한테 다 푼거임. ㅠㅠㅠㅠㅠㅠ 나머지 2할은? 뜨문뜨문 찾아와서 얼굴만 보고 간 엄마아빠!
정앙 (소상의 사촌언니. 아들이 아니라 빡친 갈씨부인이 친정에 보내버림. 덕분에 앙이는 좋은거만 보고 자라서 잘 큼)
또 이름 생각안나는 작은아버지. 막내삼촌 role (지방에서 관리로 일해서 집에 뜨문뜨문옴. 큰형님 저리가라 하는 사랑꾼)
상씨부인 (막내 숙모)
언급만 되는 잘나가는 큰아들 (아버지따라 무관)
둘째아들 정송 (만장군의 딸 치치와 러브라인)
소상이와 같이 태어난 쌍둥이 오빠 정소궁
소상이 서포트 해주는 사용인 연방(여)과 부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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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불의네
능익(개시발롬)
곽군화(능익의 첫부인. 과거 엄청난 일로 인한 충격으로 정신이 좀...)
故곽충(모종의 이유로 박살이 난 곽씨가문의 수장. 능불의 외삼촌)
순우씨(능익이 곽군화 내치고 재혼한 자기 사촌여동생.)
최우장군(곽군화만 평생 바라보고 산 원앤온리맨..ㅠㅠㅠ)
양구기 양구비(누군지 알겠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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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기준
황제(이전 왕조 귀족 or 황족으로 추정됨. 반정을 일으켜서 권력을 잡고 현재 황제가 됨. 천하통일이 목표)
황후(두번째 부인이지만 황후책봉)
월비(첫번째 부인, 정치적인 이유로 그렇게 됨. 첩, 후궁은 아님)
소월후(월비의 오빠.짜증나는 외척)
태자(황후와 첫아들)
태자비
곡성군(태자의 첫사랑, 나중에 잠깐 극진행에 필요해서 등장)
양씨(곡성군 남편, 잠깐등장)
2공주(월비소생. 황제 자녀들중 제일 똑똑하고 개념있음.사고도 안쳐서 드라마에 잘 안나옴..)
3공주(월비소생. 황후 쪽 사람과 결혼함. 정치적인 이유. 능불의 쫌 좋아했었음)
3황자(월비소생. 등장하고 보면 좀 싹바가지 st. 나중에 좀 비중있어짐. T 100%인 사람)
5공주(황후소생. 개판오분전. 안하무인. 소상이는 생각은 하고 사고치는데 얘는 그냥 지르고 봄. 정치적인 이유로 소월후의 아들과 결혼예정)
5황자(황제가 술먹고 궁녀와 사고쳐서 낳은 아들. 그래도 챙겨주기는 하는 데 다른 황자 공주들이 무시많이 함. 애는 착해..)
여왕왕(황제의 삼촌. 황제가 반정으로 오랜시간동안 고생하다 성공한거라 주변 친인척들이 좀 고생을 많이함. 그중 한명)
여왕왕비(여왕왕의 부인. 고생하던 시절 같이 있었으나 구박만 하다가 성공해서 시조카덕에 목에 힘줌)
유창군주(여왕왕의 손녀. 자녀들 다 죽고 유일하게 남은 핏줄. 능불의랑 결혼시키려고 했으나 능불의가 철벽치고 소상이까지 데려와서 오리알됨.)
故건안왕(황제의 친척. 황제가 반정으로 고생할때 돕다가 억울하게 죽음)
문수군(건안왕의 딸. 황제말고 아버지가 반정을 리드하고 성공했다면 내가?? 하고 망상 오지게 하다가 골로감)
소건안왕(건안왕의 아들. 그냥 지방에서 무관으로 지내고 있음)
왕령(문수군의 딸. 얘도 좀 무식한데 짜증나는 스탈. 근데 좀 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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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네
원신부모님 (정략결혼으로 서로에게 관심이 없음. 그걸 보고 자란 원신이 결혼이 뭔데? 하고 소상이한테 자꾸 시비터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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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대신
조정대신들은 대부분이 공신귀족들이며 황제 자체도 귀족출신으로 추정됨. 이들은 반정으로 하루아침에 귀족이 된게 아니고 원래부터 오랫동안 귀족집안들이었음. 그래서 황제 등극 후 귀족이 된 능익이나 정시장군을 대놓고 무시함. 능익은 황제의 애착인형 능불의 친부라 조금 티는 안내지만 정시장군은 아주 대놓고.
루태부(태자의 스승)
루요(루태부의 작은 조카)
하소군(루요와 어릴적부터 정혼. 중간에 일이 좀 있음)
루분(루요의 형. 참 잘났는데..안타까움)
왕연희(루분의 처)
-> 루태부는 본인자식들보다 조카들이 똑똑하고 기회만 있으면 치고나갈거라는것을 알고 있음. 그래서 대놓고 길막중.
좌대인(어사부 수장. 짜증나는 스탈)
기대인(정위부 수장. 좀 괜찮으신 듯? 원신의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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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고성사건에 연루된 인물 - 팽곤(자세한 설명은 스포)
고성사건이란? (이걸 어떻게 다 알아?? 드라마 진행하면서 친절하게 적절히 잘 설명해줌.)
지금 황제는 문씨임. 문제라고 칭하겠음. 오래전에 황제되기전의 문제가 반정을 일으켰고 당연히 하루아침에 성공하지 못함. 그 와중에 려제라는 다른 세력과 대립하게 됨.
서로 짱을 먹으려는 와중에 같이 동참했던 반정길드에서 배신이 오고가고 난리난리였음.
가장 중요한 기점이 될 고성지역은 문제의 의형제 사이였던 곽충 장군이 지키고 있었고 려제 세력이 치고 들어와서 꼴까닥 일보직전이었음.
그래서 문제 길드에서 도움을 주기로 했지만 이 개잡놈들이 려제가 이기면 어카지? 하고 호달달 겁을 먹고 적당히...뺑이치고 자연스럽게 먹히는걸로 하자
하고 밍기적거리다가 고성이 함락되고맘... 그냥 백기만 올리게 되는 상황이 아니라 완전 씨가 마르게 털려버림. 당시 생존자가 배신자클럽(능익포함)들과 곽충장군의 여동생인 곽군화와 그의 아들인 능불의 단둘. 그때의 충격으로 곽군화는 젊은 나이에 정신을 놨고 능불의는 자신의 어머니를 이렇게 만든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외삼촌일가를 몰살시킨 고성사건의 진실을 찾는것만 생각하고 평생을 살아옴. 그래서 결혼도 안하고 자신의 힘을 키우면서 뒤에서는 사부작 사부작 고성사건을 조사하고 있었던것.
그런데..............미쳐 준비하지 못한 새에 어느샌가 성큼 눈에 훅 들어온 정소상. 예~그래서 성한찬란이 시작되는겁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