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산다객 작품 읽다보니 여주랑 남주의 관계가
초반엔 떨떠름, 부정기, 탐색... 등등을 거쳐 대부분 후반에 가서 이어지길래
요 작품도 그러겠거니 하고 읽고 있는데
아니, 진짜루
둘이 감정을 나누긴 해?? ㅜㅜ
(벌써 절반 가량 읽고 있구만... ㅠㅠ)
폐후의 귀환이든,여장성이든
사경행이든 초각이든 적(?) 이라는 느낌은 없었는데
적가천금은 아무리 책을 읽어나가도
숙국공은 너무 남이야~
잘못하면 강리는 숙국공 손에 죽겠는걸 ㅠㅠ ㅋㅋㅋ
언제쯤 우리 숙국공이 남주가 됨???? ㅋㅋㅋ
절반 정도 읽었음 '널 다치게 할 수 없다~~' 뭐 이런 간질간질한 대사 정도는 나와줘야지 ㅋㅋ
(아! 동향에서 하긴 했다 '너 그러다 죽어~' ㅡㅡ;;;;)
책 다 읽고 목우운간 볼 기대에 부풀어 있는데~~~ ㅎㅎ
숙국공 기대하고 있다고~~~~~~ ㅎㅎ
(자러가지 전에 긁적여 보미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