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직접적으로는 아니어도 얘도 여주 죽인거에 지분 있다고 봐서 첨부터 내내 별로였는데 캐가 싫은거랑 별개로 여주 너무나 사랑하지만 전생에도 지금도 이루어지지는 못한다 생각하는거고 전생에 집안 다 쓸려나가고 본인은 궁형받고 여주 곁에 있으면서도 제대로 된 이성관계로는 못 있었다는 그 열패감이 지금도 작용하는거 같고 여주한테 감정이 너무 복합적인데 이걸 연기로 잘 푸는거 같음
남주랑 여주가 연기를 너무 못해서ㅠ 내용이 둘다 심리전 쩔어야할것 같은데 ㄹㅇ 얄팍하게 연기해서 잘 몰입이 안됐는데 시작한거라 보고는 있었거든 근데 섭남이 연기를 괜찮게 해서 뒤로 갈수록 몰입됨 얘는 결말 파국일것 같은데 안타깝다 그렇게 연모하지만 어디에서도 어긋나는 인연인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