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화에서 도산경 죽였다고 소요가 창현한테 칼 들이대고
그 붉은꽃 나무 숲에서 둘이 독약 꽃 먹다가
소요 먼저 피토하고 창현한테는 오빠 꽃에는 독이 없다,
오빠를 용서했다고 그렇게 소요 죽어갈 때
창현이 오열하잖아 와 나 거기에서 미쳐 버리는 줄
둘 다 연기 대박이고 설정 대박이고 58화니까
이렇게 엔딩나는 것에 의심 1도 안했는데
세상에 그게 그게 그 할아버지가 준 차 마시고
환각인가 미래인가를 봐서 난 그 난리라니........ 허탈쓰;;;
암튼 술술 드라마 너무 잘 봐지더라 재밌었어
근데 나는 진짜 아념이랑 욕소? 육소?랑 이어질 줄 알았어
넘나 그런 서사 아니었어? 둘이?
상류...................는 그저 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