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드 슈룹보는데 세자가 사망하니 적자-서자 상관없이 뛰어난 사람을 세자로 책봉하기 위해 택현이란걸 해.
시대배경이 조선이면 적서 차별이 엄청난 시대인데, 중전 아들인 대군들이랑 후궁 아들들이랑 경쟁하는 거 자체가 넘 이해가 안 가서 여기저기 찾아보니 중국?을 차용했단 얘기가 꽤 있더라고.
난 중린이라 중드 몇 개 안 봤지만 내가 본 중드 세계관에서는
1. 경여년: 태자가 셋째 아들임에도 엄마가 황후라 태자임.(아닌가?ㅠㅠ)
2. 랑야방: 귀비아들이 태자이긴 한데, 황후 양자가 태자자리 위협함.(황후 친아들이 있었으면 또 달랐을지도?;;)
3. 소년백마취춘풍: 2황자 청왕, 7황자 경옥왕, 9황자 랑야왕이 경쟁함. 모친 신분 관계없이 능력을 보는듯 함.
4. 소년가행: 2황자 백왕, 6황자 영안왕, 7황자 적왕이 경쟁함. 7황자가 후궁(선비) 소생이고, 나머지 황자들의 적서 언급은 없었음. 모친 신분 관계없이 능력을 보는듯 함.
인데, 대부분 가상 국가라...;;
혹시 중드 고장극 많이 본 덬들아. 중드세계관은 대부분 적서 관계없이 능력? 세력? 위주로 황제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아?
슈룹 세계관땜에 혼란 생겨서 차방에까지 질문을 하게 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