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기대안하고 어제 시작했는데
왜케 재밌는거야 > <
정우혜 등은희 좋아해서 별 기대안하고 얼굴 감상이라도 하자 하고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재밌네? 근데 수사하고 사건 진행하는건 그냥 그런데 둘이 붙어 있으면 그것도 재밌어
그냥 둘만 나오면 재밌어
성우인것도 아쉬운데 심도가 표정연기를 잘해서 그것도 괜찮아
나 진짜 중드보면서 아직까지 스킵안하고 본 드라마 처음이야
처음에 수사하는 부분 지루해서 스킵할까 이랬는데 얘네들이 수사하면서 조금씩 감정이 진전하고 이래서
모든장면을 다 보는중 ㅋㅋㅋㅋㅋ
초반에 심도가 말하는것도 너무 차갑고ㅜㅜ 젓가락 날려서 안행 목에 상처내는거 보고
내가 다 상처ㅜㅜㅜ 이랬는데
갑자기 비녀를 선물? 선물해주고 눈을 못 떼는데요~?
진짜 초반이어서 언제부터 감긴거여 하고 내가 뭘 놓쳤나 싶었음ㅋㅋㅋㅋ
그리고 안행 친정집 갈때마다 영원히 쫒아오는 심도때문에 넘 웃곀ㅋㅋㅋㅋㅋ
밤참 먹으러 찾와왔을때 진짜 빵터짐 친정식구들 다 긴장 맥스 자세로
표정으로 말하는데 상황이 너무 웃겨 ㅋㅋㅋㅋ
심도 정적이 지금 래라직 현왕 영왕 장승사? 여튼 많아보이는데
아직까지는 라이벌이 너무 많아서 생기는 답답함이나 계속 고난고난 이러지 않아서
괜찮은것 같아. 후반부는 어떨지 모르겠네 ㅜ 제발 심도 안행 꽁냥꽁냥 투닥투닥 이런거 많았으면 ㅜ
빨리 퇴근하고 장락곡 보고싶다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