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과장 발언 엿듣고 있다가 예스란 나타나자 루절부절하는 루자오시 ㅋ
예스란한테 엄마운운 어쩌고 이러니까 도저히 못 참고 뛰쳐나가는 루자오시 ㅋㅋㅋㅋㅋㅋㅋㅋ
예스란 손에 든 잔 깨트리고 황과장 엿먹이는 것까진 좋았는데 왜 거기서
자기가 예스란 보냈다고 하냐고 ㅜㅜ
예스란 입장도 생각해줘야지 ㅜㅜ
그리고 둘 싸울때 루자오시는 진짜 재벌2세 같은 생각하고
예스란은 현실적으로 얘기하는데 역시 이렇게 생각이 다르다 싶지만
결국 루자오시 강아지 같은 눈매로 내가 당신 끝까지 책임질거라고 하는데
이 거 프로포즈 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케 안 반해 ㅋㅋ
울면서 따지는 예스란 유난히 예쁘고 눈매가 평소보다 더 쳐져서 진짜 강아지 같은 루자오시 귀염 ㅋ
강아지 또 데려다준단다 ㅋ 거절당했지만 끝까지 데려다준다는데 예스란이 지켜줘야할 것 같은 강아지지만 일단 같이 차타고 가는 걸로 ㅋㅋ
나를 위해 증순희랑 양결 한번 더 만나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