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저게 사람인가 싶게 여주 괴롭히고 못 할짓 다 해 놓고
미안하다 한 마디로 퉁치려는 남주 너무 어이없고 왜 다시 안 받아주냐며 떼쓰는 거 진짜 징그러운데
자기 대신 칼침 한 번 맞았다고 용서하고 다시 하하호호 하는 여주 정말 이해가 안 가
그걸 왜 받아줘? 남주야 개쓰레기가 개쓰레기짓 하는구나 싶은데
여주는 진짜 비행기 타고 도망가도 모자랄 판에 그걸 다시 좋다고 하는게 내 멘탈이 탈탈 털려
제발 걔 다시 만나지말라고 도시락 싸들고 다니며 말리고 싶음 ㅋㅋ
간혹가다 여주가 맘 휙 돌아서 떠나는 엔딩이면 희열을 느끼게 됨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