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 여주 서사도 너무 좋고
주변 인물 서사도 완벽하고 다 너무 매력있음 등회 같은 입체적인 인물도 많았고, 나는 갠적으루 여캐 잘쓰는 고장극을 진짜 좋아하는데 여의 양영 초월 진짜 다 너무 잘썼어.... 특히 양영 성장서사는 진짜 도른것 같아 처음엔 아 이 답답이 하 이러다가 진짜 나중엔 박수 치면서 봐써 ㅠㅠㅠ
다만.. 결말이... 34화까지 각종 고난 다이겨내면서 다 살아남고 마침내 드라마 전체를 관통한 임무를 완수할 타이밍에 막판에 새로운 적이 나와서 다 죽여야했나 생각도 들어.. 첨엔 넘 슬펐는데 몰살엔딩 각서니까 오히려 별로 슬프지도 않았음 ㅠㅠㅠ... 그리고 마지막 5분은 또 ???하게 되고.. ㅠㅠㅠㅠ
그래도 자주 다시보게 될것 같긴해 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