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보는 내내 묘하게 짜증이 나는거야...
남주가 매력이있는데... 매력을 줬다뺐다 하는 느낌...
남주 뿐만 아니라 나오는 남자들 다 이상해서..
딸뻘인 여주랑 여주 동생 건드리는 그 이세민 이름 뭐니 낙언이아빠
그 양반도 짜증나고
여주 첫사랑도 도라이같고...
여주 동생 남친도 진심 미친남자....
그 중에 그나마 남주가 낫긴한데 뭐가 이렇게 아쉬울까 했는데
내가 느낀 거부감을 남주가 지 입으로 말하더라..
여자한테 집적대긴 했어도 연애는 하기싫었다
책임지기싫었다 이러는데 ㅋㅋㅋㅋ 아 이래서 싫었구나 싶더라..
그 장면은 뭐 나 쓰레기였다 근데 이제 니가 좋다 요런거긴한데..
나한텐 나 쓰레기임 자백씬 수준.......
자기한테 집적대는 여자 정리도 제대로 안하고 여주가 하게 한 것도 이상....
이 때 내취향 확실히 깨달음..책임감 없는 놈 아웃이라는거...
같은 행동을 해도 본인 행동에 책임지려는 게 보이면 거부감안들었을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