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어 - 대명풍화(※※동북공정드임※※)
그때 언젠가 봐야지하고 까먹고있다가 문득 생각나서 그저께부터 보고있거든?
인상깊었던 그 대사가 드디어 16화에서 나왔는데 뭔가 반갑네
대충 설정을 설명하자면
남주는 황태손이고 여주는 역적의 자식인데
남주가 여주를 볼모로 잡고 이용하다가 어느샌가 여주한테 빠져버림 (여주는 딴남자 좋아함)
여주가 떠나겠다고 하니까 남주가 이렇게 대답함
남주배우가 연기를 잘해서 그런가?
대사를 글로 봤을 때보다 드라마로 보니까 더 인상깊어..
그나저나 이 드라마 남주가 너무 내 취향임
난 눈깔 돌아있는 캐릭터들을 좋아하는데(이승은 같은..) 주첨기도 이 과라서
근데 이승은보다 더 능글거리고 성숙한 느낌ㅋㅋ
62부작이라 과연 끝까지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달려보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