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시즌2가 별로라고 욕먹었다는데 생각보다 나는 재밌게 봐서 소설이 얼마나 더 재밌나 싶어서 시작했거든
창현이 할배가 준 차 마시고 꿈속에서 본 내용이 소설에서는 찐이었고 그렇게 내용이 흘러가는 게 더 맘에 들긴 하더라
그리고 창현 끝까지 집착 남주라 존맛이었음 ㅎㅎㅎㅎ 물론 오라버니로 남긴 했는데 창현 엄마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라는 약수족 꽃 그거 의미 아는 소요가 안받으려는거 억지로 주면서 결혼식떄도 꽂고 평생 꽂고 있어달라니 완전 맛도리자나요!!!!!!
그리고 도산경이랑 마지막에 떠나는것도 창현 모르게 부왕한테만 알리고 떠나는 것도 입꼬리 올라갔음ㅋㅋㅋㅋㅋㅋㅋ(제 취향이 이러하여 죄송합니다)
그리고 상류ㅠㅠㅠㅠㅠㅠ 드라마 볼때도 상류 맴찢이긴 했는데 울진 않았거든 근데 책으로 젤 마지막 번외로 배불뚝이 인형 만들어 보내면서 하는 말에 왜 찐 울음이 나는지ㅠㅠㅠㅠㅠㅠ
드라마도 소설도 재밌게 잘 읽었고 금수안녕이랑 류주기 빨리 국내 ott 들어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