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염만 그럴거같다고 초반에 생각했는데 모든캐릭터들이 다 그래
33화 배사항도 누나위해서 죽으면서도 누나랑 살고싶어서 미련남은 과거 회상하는게 슬펐는데 생각해보면 삶자체에 미련이 있다기보다 사랑하는 사람때문에 미련남은거라 그게 더 슬펐음ㅠㅠ
영뢰가 죽을때도 모두와 함께하고싶다고 할때 그래서 제일 많이 울었어
다들 자기들 운명을 어느정도 느끼면서도 사랑하는 사람들 떠나고싶지않아서 절박한게 너무 슬퍼
근데 결국에 죽는것도 사랑하는사람들과 세계를 지키기위한거라 진짜 모든관계에 사랑이 넘치는 드라마였다생각함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