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을 피하기위해서 필연적인존재들이 필요했고 그 옛날 빙이-응룡같은 존재들을 세상에 나타나게 한게 맞아서 슬퍼
주염은 악기그릇을 껴안고 본인만 사라지면 세상의 혼돈이 오지않을거라고 생각해서 자기만 죽고 다들 살길바랐지만 오히려 주염이 세상을 지키기위한 필연적인 존재의 핵심이라 그 과정에서 희생자들이 많이 나올수밖에 없는것도 이해가 감..ㅠㅠㅠ
응룡이 희생하기전까지 세상의 혼돈으로 많은 희생을 치룬거처럼 주염도 모든 희생들을 다 지켜보고 희생하면서 마무리짓는게 결국 맞았던게 슬픔
주염은 다른이들 모두 지키고싶어했는데 심지어 이륜까지도ㅠㅠ 근데 그게 안되서 마음 갈가리 찢기는게 느껴져서 넘 슬프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