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30화 중반까지 하차위기 몇번이고 왔는데
워낙 차방에 잘봤다는 평이 많아서 계속 봤어ㅠㅠㅋㅋㅋ
동우현 사건인가 그쯤으로 여주가 슬슬 영리하게 움직이기 시작하니까 재밌어지더라 글고 48화 앞뒤로 어후 ㄷㄷㄷㄷ 그 긴긴 앞부분들이 다 뒤에서 터뜨리기위한 빌드업이었더라... 연출도 너무 좋았고 배우들 연기들도 넘 좋았어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황제랑 황후 월비가 셋다 각자 개성대로 좋은사람이라 더더 좋았음 ㅠㅠㅠㅠㅠㅠㅠ 여주엄마는 진짜 왜저래 싶었는데 후반부에 여장군모습 보이는거 멋있기도했어!!
물론 내가 본 중드가 많진않지만 본것중엔 자주 돌려볼 드라마에 속할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