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남주가 초면인데 같은 사람이길래 와보니 꽤 글이 있더라고
암튼 두드라마 만족 추천인데
내 최애드라마가 경경일상이거든 아기자기한거
그래서 류주기 초중반까지 날밤새서 보면서
와 두번째 인생드 나왔네 하고 봤는데
후반전개가 내스탈이 아니라 좀 약간 아쉬움 후반에 시집살이이런거랑 남주캐 성격이 너무 전반에 비해 애교쟁이되는게 좀 내스탈 아닌거 같음
구렇다고 비추는 아니고 약간 아쉽다? 이정도고 재밌게봄
여주 너무 선녀님이라 나올때마다 와 선녀님~이러고
내가 데리고 살고 싶었음 넘 예뻐 남주도 잘생겼고 케미 좋았음
이후에 금수안녕 또 어쩌다 봤는데
이건 첨에 소소하네 이랬는데
중간부터 끝에가니 오히려 이걸 더 재밌게 본거 같아
전개가 더 맘에들었어 여주가 자리 찾아가는거랑 남주도 성공하고 이런게
그리고 남여주 성격도 맘에들고
여주 아기 병아리같아서 넘 귀엽고 남주랑 케미 너무 좋아서 좋았어
배우끼리 나이차 꼬ㅐ 있는거 같은데 (아닐수도 잘모름)
그게 오히려 나신원이랑 의녕이 캐릭터에 잘맞는거 같고
나신원 진중한데 부드럽고 자상하고 여주 바라기라 너무너무 좋음
의녕이도 똑부러지고 자기가 알아서 일 해결하고
오빠가 오랫동안 막내동생 좋아하다가 이루어진거 좋았음
둘다 좋았는데 난 금수안녕쪽이 전개나 캐릭터랑 캐미가 좀 더 맘에 들었던거 같아 앞으로 복습은 이쪽을 할듯
그리고 지금 장상사 보는중인데 아직 초중반보는중
전개 미리 알고 봐서 남주 누구인지 알고 보는데
남주 욕 많길래 별론가 했더니 난 도산경 맘에드는거 같아
다정한조신남 좋아함 ㅎㅎ 내스탈
근데 창현캐도 좋아서 대가리 깨질때마다
오빠동생이 이루어지는 금수안녕 보러감
암튼 새로운 배우들 알게되서 좋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