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핵노잼이었지만 순전히 증순희볼라고 꾸역꾸역다봤다가한장면 건졌다
여주가 약혼한다니까 다친몸이끌고 여주집 쳐들어가서
냅다 여주납치해버려 어깨에 들쳐메고 나와버림
눈돌아가서 너는 내꺼다 살아서 내꺼고 죽어서 영혼까지 내꺼라고 하는데
키스갈기는데
눈이맛이갔어
결혼하자고 하더니 갑자디 호수에 냅다 몸을던져ㅋㅋㅋㅋㅋㅋ
여주가 경악하는데 알고보니 헤엄쳐서 기러기알가져올라고ㅋㅋㅋ 예물이라고???
미친놈인줄ㅋㅋㅋㅋ
증순희는 올바른 정도를 걷는 그러면서도 댕댕미가있는 바른캐의 선두주자찰떡이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딱 한장면이었는데
눈돌아간 집착남캐가 너무 상상이되어버린다.......
생각도 안해봤는데
와... 진짜 개잘말아줄듯.
제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