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룡도 태초의 힘을 가지고 태어나서 혼돈을 잠재울수 있는 제물이었고 그걸 알아서 죽어서 별이 된건데

주염도 악기그릇으로 태어나게 한게 세상에 필요해서가 맞는듯...주염이 아무것도 안하고 죽으면 또 악기그릇이 태어난다는거만 봐도 이 세계에서 악기그릇이 해야만 하는 일이 있어서 태어나게 만든거같음...

세계관 억까라고 생각했는데 억까맞았음 필수불가결한 존재였고 필연적으로 스스로 죽어야만 끝나는게 너무함ㅠㅠㅠ

응룡-빙이 서사가 주염 -익신으로 넘어온것도 결국엔 필연이고 태어날때부터 이미 이 세계에서 미리 혼돈이 올걸 알고 태어나게 한게 맞는듯 

그래서 응룡말처럼 기다리면 재회할수있길 바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