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서사 배경 인물 연기 밸런스 너무 좋고 훌륭한 황실 어른들처럼 클리셰를 박살내는 요인들도 재미를 업시킴...철없지만 똑똑한 소상이가 내리사랑에 목말라하고 능불의를 만나 성장하는 스토리도 긴회차를 통해 잘 전달된거 같아... 그리고 능불의 ㅠㅠ 세상 최고권력자인데 이렇게 불쌍한 캐릭터가 있나싶다ㅠㅠ 어린나이에 나랑 옷바꿔입어서 나인줄알고 머리잘려 성문에 걸린 사촌동생의 모습... 아버지가 죽임당하는 모습.. 어머니 형제자매들 성안의 모두가 시체가 된걸 다 보게됨ㅠㅠ 비밀을 안고 오랜시간 복수를 준비했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버렸지ㅠㅠ 왜 불쌍하냐면 첨부터 능불의는 복수와 사랑중 어느쪽을 택하든 불행할수밖에 없잖아...죄책감과 복수심으로 잠이나 편히 잤을까...복수를 택하니 같이 죽자할까봐 소상이한테 말할수없고 사랑을 택한들 복수를 못해서 가슴이 까맣게 탔을듯ㅠㅠㅠ 내내 소상이한테 진실말하고 싶어한거 끝내 말못한거 ...😥😥😥 ㅠㅠ 드라마가 일관적이고 능불의의 서사가 다 걸쳐져있는데 떡밥회수도 잘함... 외로운 외골수 남여주가 사랑하고 행복하기를 빌게되더라...혼인장면 없는건 아쉬웠는데 별보던 주인공들 얼굴이 이뻐서 좋은 결말로 받아들임
잡담 성한찬란 ㅈㄴㅈㄴ재밌다 ㅅㅍㅈ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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