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화 목소리가 너무 적응이 안되서 1화에서 여러번 포기했는데 차방에서 꾸준히 평 좋길래 주말에 다시 시도함.
3~4회 넘어가니 목소리도 적응되고 오히려 소란화는 그 목소리인게 넘 어울리네. 연기도 너무 좋고 배우들 비주얼도 너무 좋고 OST도 너무 좋아서 어제 저녁까지 다 봤음.
행복한 순간에 나오는 류우녕이 부르는 OST가 좀 사기급으로 좋았던거 같아
마지막에 소란화랑 동방청장이란 행복한 모습 좀 더 나오길 바랬는데 너무 짧게 나와서 그 점이 넘 아쉬움.
나머지는 다 이해가는 결말로 맺어져서 넘 맘이 좋다.
근데 36화 넘 짧다. ㅠ 왜 40화 아닌거지???? 당연히 40화짜리라고 생각했다가 25화쯤 36화 엔딩인거 알았는데 손에 쥐고있던 내 사탕 뺏긴느낌임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