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네 칠시길상부터 호요소홍랑 시리즈까지
조연 주렁주렁 나와서 각자 서사 부여하는 바람에
초반에 찍먹하고 다 탈주했는데
이번에 영야성하는 완전 주연 몰빵인데?
소설에선 초반에 스토리 진행한다고
모요나 류불의 비중이 컸는데
드라마는 각색으로 칼 같이 날려버리고
꼭 필요한 장면에서(그것도 주로 4인방이 같이 나옴)만
등장시켜서 메인한테 몰두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어
후반부가서 조연파티 시작할지도 모르지만
일단 9화까지는 메인 중심이라 아주 칭찬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