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가 도시락들고 여주회사가서 여주엄마랑 처음 식사하는 장면 뜬금없다 생각했는데 다시보니까 엄청 로맨틱한거 알고있음?
여주 실연당해서 힘들어하니까 일시켜서 딴 생각 못하게 하더니 업무보고 하러온날 상태 괜찮은지 확인함 -> 살빠진거같음 -> 창업자는 체력이 중요하다면서 몸무게 45키로 이하로 떨어지면 투자금안준다 + 같이 저녁먹자고 함 -> 여주가 거절하니까 바로 집가서 업무보고서 확인하고 피드백 작성 + 여주한테 전화해서 내일 점심에 여주회사로 간다함 -> 여주먹일려고 직접 요리해서 찾아감 이거 였음..ㅎ
그니까 비서한테 물어봤을때는 실연당하고 한두달뒤에나 괜찮아진다고 했는데 지싱이 바로 업무보고하러 온다고 하니까 아 얘 괜찮나? 싶어서 6시30분에 회사로 오라함 (같이 저녁먹을려는 큰그림이였을듯) 근데 지싱이 거절하니까 바로 다음날에 본인이 밥해서 여주회사로 찾아간거 ㅋㅋㅋㅋㅋㅋㅋ
지금보니까 한팅 많이 다급해보여서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개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