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리따런이 보살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가 극혐하는 남자하고 기어이 만나야겠냐고 ㅋㅋㅋㅋ
본인 인생을 가장 괴롭게 만든 남자를 기어이....ㅠ
셋이 밥먹는 자리에서 리따런이 급발진해서 감정쓰레기통해줘야 한다고 비꼬는거 보고 박수침 ㅋㅋ
(비록 다음에 사과했지만)
이 드라마 처음에 볼 땐 걍 여주닥빙해서 봐서 마냥 재밌다 생각했는데
시간도 흐르고 내 가치관도 많이 달라져서 그런가 여주 성격이 버겁다ㅋㅋ큐ㅠ
물론 리따런도 본인 감정에 솔직하지 못해 엄한 여성에게 상처준것도 맘에 안듦...ㅠ
이제 후반부 보는데 잠깐 나오는 양갈래한 증지교 너무 귀엽 ㅋㅋㅋ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