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남 서사 더 보여주는 거 잘 모르겠어 (((내기준)))
섭남과는 몇장면 계속 반복하고 찔금 덧붙이고
남주랑 여주는 아직 여주가 오빠로만 생각하긴 해도 서사 1화부터 넘 잘 살려서 난 만족임
내 기준에 중요한 건 여주 남주가 얼마나 서로를 믿고 1순위로 두느냐인데
오빠 족보 오르는 과정에서 여주랑 유대감 깊어지고
여주가 과거에 사랑했던 남자보다도 오빠가 중요하고
오빠 위험하면 자기 목숨 걸만큼 뛰어드는 거 납득되거든
오빠쪽은 여주밖에 없는 거 넘 차고 넘치고
그래서 앞으로 오누이 아닌 거 알고 계기 두어개만 있으면 신뢰와 유대감이 찐사로 금방 넘어가는거 일도 아닌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