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BCfXVk
굿닥터 좋아해서 리메이크된 일드 미드도 봤고
비범의자는 예고로만 봤는데 내가 생각한(?) 상상한(?)
굿닥터 남주 느낌이랑 가장 비슷한 느낌으로 연기한게 장만의 같아서..
원작이랑 비교해서 제일 비슷하다 이런게 아니라
한드 굿닥터 캐스팅 기사부터 캐릭 소개 보고 내가 상상했던 느낌이 있었거든
그냥 자폐 천재 의사라는 남주 설정만 두고 혼자 상상했던 느낌이랑
장만의 연기 스타일이 가장 비슷하더라고
너무 자폐스럽지는 않은데 자폐스러운 느낌은 있고
그 사이의 경계에 걸친 듯한 인물 느낌이
내가 원했던 남주 설정이었는데.. 이런 느낌을 잘 살려서 연기한 거 같더라
그리고 장만의가 인터뷰에서 연기하기 가장 어려웠던 역이
비범의자 캐릭이라고 말한거 본 기억이 나거든
다른 캐릭들은 주어진 설정 같은 것들이 연기하고 싶었다 뭐 이렇게 말했던 거 같은데
비범의자는 어려웠다고 말한 게 인상 깊어서 더 기대되기도 함..
이런 멀끔한 평범한 의사(?) 역으로도 보고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