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추랑 아빠 관계성이 중요한 축이라고 생각했는데
여기서는 그 부분도 산하랑 더 나눠갖는 느낌이야
그리고 쯔추가 젠젠을 생각하는 그런 감정이 특별하다고 생각했는데
러브라인 상관없이 셋 다 비중도 비슷했고
근데 딱 서브남주의 서사만 주다보니까
이가인지명의 가족같은 그 느낌이 안나오는 것 같아
특히 친아빠 나타났을 때 반응이랑
주원이 오해 받았을 때 같은 상황들에서
쯔추가 아니더라고ㅠㅠㅠㅠ
다른 부분들은 뭐 조금 설정이 더해진 느낌이라면
쯔추만 설정이 빠진 느낌이라서 아쉽다
좀 더 봐야 알겠지만 그래도 쯔추도
러브라인이 생기는 거 같아서 그건 괜찮은 것 같아!!!
쯔추 해준 다 행복해야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