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에 죄 지은 사람(주로 여자) 나오면
관청에 데리고 가면 가문 전체 명예가 훼손되고
아들은 벼슬길, 딸은 혼사길에 영향 받으니까
외부에 드러내진 못하지만
아무 처벌도 안 하고 지나갈 수 없을 때
절에 보내거나 장자(가문에서 소유하고 있는 농지 관리처 비슷함)로 보내버리는데
이중 장자 가는 게 언정소설에선 진짜 오조오억번 나오거든
근데 드라마에서 나오는 건 금수안녕에서 처음 봄
드라마에선 보통 아예 때려죽이거나 노비는 팔아버리거나 절로 감ㅋㅋ
아마 장자 가는 건 비주얼 임팩트가 없어서 영상화할 땐 많이 안 써먹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