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싱도 만만찮긴 한데 진짜 재벌 남주 나오는 드라마 중에
이렇게 제대로 일하고, 이렇게 야근 열심히 하고, 집에서까지 일하고
재벌이라서 능력이 있는게 아니라 진짜 본인 능력이 있어서 그자리까지 같구나 싶은 남주 진짜 오랜만인듯ㅋㅋㅋ
그래서 한팅이라는 캐릭터가 더 매력있어 보이기도 하고.
보통 일 얘기 나오면 좀 얼레벌레인 경우가 많아서 후루룩 넘기고는 했었는데
니비는 일 얘기도 생각보다 쫀득하고 찐으로 일을 하는구나가 보여서
일 얘기 스킵 안하고 재밌게 본거 같아.
일 따로, 연애 따로가 아니라 일을 하는 과정 안에서 가까워지고, 썸 타고 연애하는게 자연스럽게 녹아있기도 했고.
하여간 일 중독에 열심히 일하는 패총 신선했다ㅋㅋㅋ
한팅 여러모로 인생남주 된거 같아
이제 천천히 놓친 부분 없나 또 한번 달려봐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