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팅이랑 지싱 둘이 꽁냥꽁냥 염장질 할 때 보기 좋았는데
드디어 터질게 터졌네;;
지난번 어떤 덬이 말한 것처럼
한팅은 아무리 사랑해도 사업(가치관)에 있어서
절대 물러설 수 없는 선이 있고
그 선을 지키려하다 사랑을 잃었네
사실 한팅입장에선 유일한 예외가 지싱과 싱천이었는데
지싱은 그 마음도 몰라주고 너무 심하게 말하고 떠나서 듣는 내가 마상입는 것 같더라ㅠㅠ
물론 지싱 입장에선 꼭두각시가 된 느낌이라
한팅의 사랑마저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긴했어
드라마 스토리 전개상으론
딱 늘어질만한 타이밍에 적절하게 긴장감을 부여해서
아주 가슴 쫄깃하게 33화 기다리게 만드네 ㅎㅎㅎ
지싱이 떠난 후 망가질 한팅 모습을 기대하면서
12시야 빨리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