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떡하지....?
24화.... 미쳤는데..... 완전 제대로~~~ ㅜㅜ
초반, 지싱 현관문 앞에서 거리 조금씩 좁혀가며
계속 하고 싶었던 말 하다가
쓰레기봉투 들고 가는 것만으로도
앓아 누울라고 자리 펴고 있었는데
24화 엔딩은 뭐~~~
걍 오늘로 드라마 최종회 해도 되겠던데 ㅋㅋ
드라마 구성의 빌드업도 빌드업이지만
한팅, 지싱과 오늘부터 애인 1일 땅땅!! 할 때까지의 빌드업도 진짜 완벽 그 잡채!!!!
근래에 이리 설레어본 서사가 있었나~~ ㅋㅋㅋㅋ
24화에서 한팅 목소리가 '유독' 간질간질 한건.... 내 몽롱한 기분탓인거겠지??? ㅎㅎ
우와~~~ 24화 여운 엄청나네.. ㅋㅋㅋㅋ
오늘 더 못보겠다
하이볼 하나 만들어
홀짝이며 식혀야겠음 ㅋㅋㅋㅋ
하... 여튼,
연애는 성공을 했는데
결국 임상실험 억지로 끼어넣은 그 아주머니가
수순대로 필요한 위험요소가 되어주시고
입막음 서약을 하든 돈을 주든 아무 상관없는데
설마...
한팅이 저렇게 거리인지 주차장인지 저런대서
저리 무방비로 사인을 하게 했다고??
설마... (아니지?)
지금까지 드라마 촘촘하게 잘 만들어 왔는데
저렇게 바보같은 함정을 만들진 않겠지?? (아니라고 말해줘~~~~~~ ㅜ.ㅜ)
그게 궁금해서 25화를 볼까 하다가
오늘은 나두 그냥 여기서 누울라고~ ㅎㅎ
고수님들,
가시기 전에 어리석은 무묭이에게 24화 짤 투척해주세요~~~~
다들 가지고 계신거 다 알아요~~~ ^^;;;;
아름다운 밤이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