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울떄는 멋지고 육도당 당주 모습은 어른스러운데 여주 한정 댕댕미 넘침.

그것도 처음에는 여주랑 혐관처럼 보이고 관심없는 것처럼 차감게 대하지만 한번 팔목 물린 후로는 바로 스며드는 모습을 보이는 게 너무 순수 ㅋㅋ

나중에는 여의가 싸우러 가는데 녕원주한테 잔소리 할 바에 같이가자고 하니까 좋다 하면서 강아지처럼 '좋아'하는 것도 귀여워

귀엽고 멋지고 짠하기도 하고 이런 매력있는 캐릭터 오랜만이라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