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비슷한 카페라 엇갈렸다가
둘이 서로 찾아 뛰어가다가 만나는 장면 있잖아
거기 나 좋아하는데
엇갈려 스칠 때 슬로우 건 클로즈업 화면도 예뻤고
비지엠으로 담송운이 부른 노래 가사없는 버전 나오고
여러모로 둘 관계 보여주는 장면였다고 생각이 들더라
둘이 따로 저녁에 둘만 만나기도 했고
그때 한팅이 이제 자기 만날 때는
자기한테 직접 연락하라고 말하잖아
한층 가까워지는 둘 보여주는 장면이 아니었나 싶은
그리고 둘이 엇갈려 스쳐지나갈 때
먼저 알아보고 이름 불러서 세우는게 한팅이잖아
둘 관계성 보는 것 같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