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크가 사실인 걸 인지해도 사람 마음이란게 바로 쉽게 떠나지 못해서 망할것아 하면서도 한편으로 팬들만 아니었어도 투디랑 척지지 않고 양회 갈 일도 없고 그정도로 힘들지 않았을텐데라는 생각 든 것도 사실임. 그당시는 그랬어....그러다가 완전 마음 식고 다르게 보이기 시작한 계기가 활동 막힐 때 공익 행사한다고 엄청 열심히 어필하다가 딱 한번 하고 활동 풀리자마자 공익계정 버린거 보고 아 이사람 보통이 아니구나 쇼 한거 구나 싶었어 그뒤로 다른 연예인들한테 한 것도 이제 객관적으로 보이고 갈대로 가라 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