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족이야🥰 중국도 이렇게 따뜻한 드라마 만들수 있구나.... 10살차이나는 연상연하물이라 해서 안보다가 넷플에 올라왔길래 찍먹했다 끝까지 폭풍주행했다ㅠ  주우동 좋아..우아한 단발머리도 세련된 스타일링도 섬세한 감정연기도!  오뢰 좋아.. 드라마전에 엄청 준비한듯ㅠ 배드민턴도 테니스도 제법하고 안정적인 지혜로운 누나에게 사랑에 빠진 연기랑 시장통에 양부랑 살아가는 생활연기 잘하더라ㅠ  각자 자신의 일과 인생을 열심히 살아가는거 성장하는거 집중하게 됨... 이붓자매, 홀로된 엄마가 있는 량유안과 떠난엄마와 남겨진 양부와 사는 쑹싼촨 둘다 성숙해지고 가족을 받아들이는 과정도 뭉클함ㅠㅠ 사랑이야기도 일이야기도 잘 녹여내고 많은 나이차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는 장면도 인상적이더라..각본이랑  연출도 좋은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