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업뎃 기다리며 보고 있어서 난 초반만 봤거든 후반에 어떤 방향으로 변할지는 안 봤으니 모르지만 초반만 봤을 때 남주 캐릭터 좋다 싶은 점이 캐릭터 설정만 알았을 때 뭔가 엄청 저돌적으로 감정 밀어붙이는 스타일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정반대더라
이미 좋아하고 있어서 나름 마음은 급하지만 행동은 천천히 느긋하게 조심스럽게 다가가더라고 지싱이 남친이랑 헤어져도 본인 감성 내세워서 무언가 무리해서 더 다가가지 않고 지금까지 정도 거리감에서 최대한의 배려와 표현을 그대로 이어가면서 천천히 거리 좁혀가는 분위기... 물론 드라마니까 누가 봐도 좋아하는 사람 행동이라서 감정이 다 티는 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