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한번 보고 반해서 몇년 못잊고 다시 만나서 아묻따 직진하는 서사
그냥 배우들 얼굴빨로 얼빠려니..하고 봤지
서사 빈약하다고 생각했거든ㅋㅋㅋ
근데 이건 첫만남이 ㄹㅇ로 임팩트가 있어섴ㅋㅋㅋㅋ
못잊을만함...
솔직히 얼굴도 제대로 못 본 한번 본 사람 좋아하는 게 말이 되나 싶은데
싱커레이라면.. 노망나도 기억날듯...
미카도 ㅋㅋㅋ 울고불고 이런 상태인데 한번보고 못잊을만하게 멋있었지
거기다 재회하고 나서도 서로 본인 일에 최선을 다하는 거 넘 멋있어서
알아보고 더 좋아지든
못알아보고도 좋아하든 뭐든 다 이해갔음ㅋㅋㅋㅋ
그래서 중간에 좀 늘어지긴해도 전체적으론 재밌게봄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