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에 있어서 어떤부분에서 부족한지 본인이 가장 잘 알텐데 픽한 영화 보면 특출로 나온 제20조 포함 다 갈등이 심하고 울고 불고 때리고 억장 무너지는 장면들이 많은 역할임. 잔잔한 상황에서 내적 연기 보여주는 역할이 거의 없음. 수시흉수 볼 때 충돌장면 없이 보여주는 내면 연기가 많이 아쉬웠는데 대신 충돌 많은 역할은 상대적으로 연기하기 쉽고 관객들에게 기억 남기기도 쉽고 겉으로 봤을 때 연기 잘한다는 이미지도 줄 수 있으니까 이런 역할 고르는게 현재 상황에서 현명한 선택인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