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한찬란 후반부에 능불의 복수후 능불의가 3황자와 돈독하고 태자를 황제감으로 여기지 않는걸알고 황제가 능불의 의중을 묻는 장면에서 솔직히 좀 놀람.... 단호하게 태자가 나라를 이끌어갈 사람이 아니고 백성을 위해서라면 배신도 할것이라는 능불의의 답변으로 태자가 교체됐어....와... 친자식처럼 키웠을뿐 아니라 뼈속까지 능불의를 믿고있는게 느껴짐.... 중드중 드물게 황실어른들이 따뜻하고 (황후) 카리스마있고(황제) 걸크러쉬(월비) 해서 더 재밌었어... 황후와 정소상 관계성도 다정한 모녀관계같아 황후임종때 소상이맘에 공감함...소상은 어머니에게 바랬던 사랑과 자애로움을 황후에게 받았고 혈육인 고모마저 정신이 나가 복수만을 원했으니 맘 둘 곳없는 능불의는 공명정대하고 다정하게 자신을 키우는 황제에게 부모의 정을 느낀거같음
잡담 성한찬란 황제와 능불의 관계성 존좋♡ (ㅅㅍ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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