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회차 너무 좋다!!!!!!  남여주 침대칸 기차여행(엄마보러감)에 간식거리 잔뜩들고 탄것도 귀엽고 둘이 컵라면 먹다가 싼촨이 같이 보낸밤  아무의미없나고 물어보고 유안이 사레걸려 콜록거리는것도 재밌었어♡ 그때는 20대의 량유안과 20대의 쑹싼촨이 그런밤을 보낸거라는 진지한 대답에 입을 삐죽거리며 좋아하는 연하남 싼촨 쏘큐트 ㅋㅋ  그러면서 20대 량유안도 내꺼니까 30대 량유안도 내꺼라는 상남자 좋더라ㅠ..... 어머니 납골당씬 가슴아팠지만  항상 곁에 있어준 양아빠에게 진심을 말하는 부분(엄마가 살아계셨어도 양아빠와 살았을거라고)과 둘이 화해하자마자 해산물부페 먹으러가는 부자가 찐부자같아 흐뭇했어.... 양아빠 아빠역으로 자주 나오시는 분이라 반갑더라... 재밌다   남은 회차 고고하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