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연출 과하고 오근언 연기 늘었고 이런 것만 눈에 들어왔는데
다시 보니 되게 가증스러운 스토리였음...
뒤에 어떻게 전개될지 대충 알아서 그런가...
여주 전남편 배우 비중을 어느 정도 잡아줘서 그런가
이쪽에 은근 포커스 주는 것 같은 연출도 되게 별로고
스토리나 서사보다 정말 마라맛 msg로 보는 게 초반이었네..
그조차 중반부턴 질려서 식어버렸는데..
이게 올해 뷰수 거의 탑 찍었다고 들었는데 이런 스타일이 성적이 좋으니까
기본기 충실한 중드는 그냥 조용히 망하는 것도 이상하지 않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