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자 상사때문에 이미 그만두겠다고 통보하고
후임 들어올때까지 버티고 있는데
오늘 상사새끼 말할때마다 짜증나니 말하지 말란다~
지 기분 상해죄가 이리 무서운건지 겪어보니 너무 알겠다
욱씩거리는 명치를 누르며 퇴근해
중계 틀었더니 울 팀 감독놈의 기행은
아주 눈이 부셔 감히 쳐다볼수가 없네
(내 비타민이었던 우리팀 돌려줘 ㅠㅠㅠㅠ)
아... 안팍으로 삶이 재미가 없다
요즘 페후의 귀환 너무 재밌게 보고 있는데
오늘은 글씨가 한자도 눈에 안들어 올 거같고...
울 배우 드라마도 오늘은 해독제가 아닐 듯 싶다~~ ㅠㅠ
또 날씨는 왜이리 더운거니????
으~~~ 명치아퍼~~~~
냉동실에 얼려놓은 얼음주머니 하나 끓어안고 있어야겠어 ㅎㅎㅎ
그래도~~~
덬들에겐
평화로운 하루의 마무리이길 바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