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에 애정이이 올라와서 다시 정주행중인데 다시보니 량유안과 뤄넨의 우정이 참 보기좋더라...대학때부터 친구로 서로의 역사를 다알고 가족보다 가깝게 지내는데 아이를 재워놓고 맥주한잔하며 서로의 고충을 얘기하는 장면이 많은데 위로하고 복돋아줌... 아주 어릴때가 아니라 여러일을 겪은뒤 성숙하고 사회내에서도 지혜로워진 여자들의 솔직한 대화가 공감된다... 직장내 고충, 혼자 어린아이를 키우는 고충 이런거...... 애정이이 첨볼땐 매력적인 연상 량유안과 순수하지만 남자다운 쑹싼촨의 사랑과 성장에 몰입했는데 역시 n차쯤 보니까 세세한거 다른 관계설정도 보인다... 쑹싼찬과 양아버지가 나오는 장면들도 참좋아...틱틱거리는데 애정이 바탕이 되는 관계를 두 배우가 자연스럽게 연기잘해줌...오뢰와 주우동 생활연기랑 감정연기 섬세해서 볼만하고 따뜻한 드라마야
잡담 애정이이 두여성의 우정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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