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내가 진지한 고장극 좋아하고 일상극같은 고장극은 잘 못보거든? 근데 일단 류주기는 막 대업 이루고 진지하고 이런거보단 주로 일상이랑 감정선 위주로 끌고가잖아 

근데 여주는 캐릭터부터가 마냥 발랄캐가 아니고 왕초연도 되게 캐릭이랑 잘어울리게 생겼어(?) 표현이 이상할수도 있는데 이표현밖에 생각안남ㅋㅋㅋ 류면당처럼 생겼어... 표정연기도 좋았고 성우 목소리도 되게 잘어울렸음 차분해

그리고 남주는 지위에 비하면 헐랭하고 여주쳐돌이 모습도 많이 나오는데 권력캐가 가진 냉한느낌을 장만의가 너무 잘살렸음ㅋㅋㅋ 얘가 헐랭해도 타고나길 왕야구나 능력이 있구나 이게 계속 보여서 잘본거같음... 

캐릭이랑 배우들 연기가 너무 내취향이야 아 그리고 연출도!! 연출도 진짜 맘에들고 의상 색감 때깔도 맘에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