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야1 진짜 재밌게봐서 2도 봤는데 너무 아쉬운게 많네
특히 녕결 캐릭터가 너무 많이 변했어
배우 바뀌는건 알고 있었지만 비주얼 관계없이 동일인물인데 캐릭터 성격은 같게 가야하는거 아냐? 1에서 녕결은 살아온 삶이 치열하고 처절해서 기본적으로 시니컬하고 웃음이 많지않은 성격이고 상상한테도 츤데레적 면모가 많은데 2 녕결은 다정하고 밝고 정의로운 성격으로 변해서 보면서도 계속 녕결은 저런애가 아닌데 근본적으로 어두운 앤데 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더라고..
배우가 캐릭터 분석을 제대로 안한건지 표현이 안되는건지 모르겠지만 연출도 같다면서 그런걸 안잡아준게 너무 아쉽다
무공도 1에 비해 2 녕결은 크게 성장하지 않는거같고 이렇다할 멋진 액션씬이 없어서 아쉽고. 전체적으로 드라마가 엉성한? 느낌이야 씬마다 잘만든 씬은 있는데 연결이 뚝뚝 끊긴다고 해야되나
서원 형제들은 끝까지 너무 좋았지만 최애인 녕결이 변해버리니까 너무 속상함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