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절대 남의 휴대폰 보지않는데 ㅠㅠ 너무 앞에 밀착해있어서 ㅠ시선이 갔어ㅠㅠ
일단 동양풍 드라마이고 여주랑 남주랑 이혼 직전인듯?
나란히 앉아서 티격대다하다 상차림이 여주 돈으로 한거였어서 남주가 도발하니까 여주가 발끈해서 자기가 다 먹어버리겠다고..술이라도 다 마시겠다고 쳐마시다 5병 먹고 취함. 옆에서 하녀가 마님 그만 마시라고 말리고..
취하니까 갑자기 맞은편 상석에 앉아있던 여주아빠가 무슨 추태냐고 말려..그러다가 여주 옷에 달린 장신구를 의미심장하게 바라보더니 자기 자리로 돌아감..
여기까지가 내가 엿본거 ㅠㅠㅠ 앞에 분이 티빙에서 갑자기 야구로 트시길래 붙잡고 제목 물어볼뻔 😫